'더 리더' 를 보자! 하고 극장엘 갔으나

왠걸... 이 영화가 오늘 개봉해 버려서 케이트 윈슬렛은 밤 12시로 밀려나 버렸더군요.

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부 봐 왔으니까...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봤습니다.


사진은 조연으로 출연한 Gal Gadot 입니다.

http://www.forward.com/articles/103570/

2004 미스 이스라엘이고, 2007년에 군복무를 끝냈고, 군복+비키니로 맥심 하나 찍고, 자국에서 드라마 하나 찍고, 영화 데뷔를 헐리웃에서 했군요.


빈 디젤의 영화에서 모습은 아놀드 슈알츠제네거 + 실버스타 스텔론 + (지방 10%)을 합쳐놓은 듯한 심하게 부담스러운 근육질을 하고도 전공은 영화시나리오에, 감독, 연출 경험도 꽤 있고, 이번 작품도 제작에 있어 많은 참여를 했다는군요.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도 싱글싱글한 얼굴이 뭔가 평범하진 않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.


아, 내일은 시간표 제대로 확인하고 다시 극장엘 갈 예정입니다.

Posted by 구운소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