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- 전우치

2009. 12. 28. 19:15 | 소감

에. 많이 발전한 한국영화 였습니다. 한국의 무협영화는 정말 오랫만에 봤네요. 부족한 예산의 흔적이 좋좋 보이는 탓에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만 그래도 편집의 노력으로 헐리우드식 눈속임에는 많이 근접한 것 같습니다. 적어도 유치해 보이는 장면은 거의 없었어요. 다만 사운드가 상당히 안좋았어요. 100억이나 들인 영화에 후식녹음이 저질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고, 극장 시설에 문제가 있었으려나요.
Posted by 구운소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