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- 레미제라블

2013. 1. 14. 01:15 | 소감

휴 잭맨, 「케이트&레오폴드」때 부터 매우 좋아한 배우, 장발장이 그 때와 매우 비슷한 캐릭터여서 더욱 친근감이 드는군요. 휴 잭맨, 한국에 왜 자주 오나 했더니, 아버지가 80년대에 서울에서 사업을 하셨다고 합니다. 어려서부터 한국 이야기를 매우 많이 듣고 자랐다고 하네요. 딸에게도 자주 한복을 입힌다고...


영화, 훌륭합니다. 앤 해서웨이가 이렇게 연기파 배우일 줄이야! 동네 캣우먼인줄만 알았는데, 실례. 요사이 청년들 국민정서가 프랑스혁명 이야기와 잘 공감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.

Posted by 구운소금.